https://des-by.com/theking/ - 더킹카지노

천풍은 예전에 황문경에게 들었던 약황에 대한 이야기를 떠올리며 추측하기 시작했다. 그렇지 않다면 약황이 이곳에 있을 리가 없었기에 무슨 내단을 구하러 온 것으로 추정한 것이었다.

‘호오! 역시 문경이를 잡아먹으려(?) 했단 말인가? 하지만 강호삼황에 속하는 사람이 왜?’

이유만은 알 수 없었다. 본인에게 듣기전에는 말이다.
그래서 잠시 더 듣기로 하고는 계속 그들의 대화를 듣기 시작했다.

“정말 이러실 거예요! 좋아요. 아버지에게 다 이를 거예요.”

“허허! 그건 네 아비인 만독황 늙은이도 이해할 거다. 그나저나 이 놈이 나올 때가 되었는데....... 아직 미끼를 못 보았나?”

‘미끼? 역시 어떤 영물의 내단을 노리는가본데....... 구경이나 해야겠군. 그 다음에 문경이에 대한 것도 이번 기회에 알아보아야지. 아우를 잡아먹히게 할 수는 없으니.......’

그 생각과 동시에 천풍은 잠영비술을 펼쳐 그들의 이목이 닿지 않는 곳까지 접근했고 곧 그들을 볼 수 있었다. 한 어여쁜 소녀와 인자하게 생긴 노인을 말이다.

그리고 곧 그들의 음성이 귓가를 울렸다.

“호오! 드디어 미끼를 물었구나! 설란아! 뒤로 물러나 있거라! 이 사부는 이 놈을 사냥해야 하니 말이다.”

약황은 자신의 뒤를 돌아보며 설란이라 불린 소녀에게 말했다. 그에 설란은 고개를 끄덕이며 멀찌감치 물러섰다.
그리고 곧 약황이 있는 곳의 땅이 지진이 난 듯 갈라지기 시작했다.

지지지직! 지직!

콰쾅!

갈라짐과 동시에 폭발하듯 땅이 일어났고 곧 먼지 속에서 모습을 드러낸 한 괴물을 볼 수 있었다. 공룡과 뱀 그리고 도마뱀이 복합된 듯한 모습이었는데 그 크기는 가히 사람의 열 배는 되어보였다.

“쿠앙!”

괴물은 울음을 터뜨리며 그렇게 모습을 드러냈고 그에 약황은 소리쳤다.

“드디어 미끼를 물었구나. 혈해토룡사! 으하하하! 너를 잡아 우리 제자 설란이의 병을 고치리라! 가람섭선!”

순간 약황의 소매에서는 부채가 나왔고 곧 혈해토룡사라고 불린 괴물에게 부채살에서 강기의 빛줄기가 뿜어져 나오며 그 괴물을 몰아쳐갔다.

퍼퍼퍼펑!

“쿠아앙!”

하지만 약황의 공격은 소용이 없는 듯했다. 그저 고통만을 느꼈는지 울음을 터뜨리며 꼬리로 약황을 공격하려 했던 것이다. 주위를 초토화시키며 말이다.

퍼펑! 퍼퍼펑!

계속된 둘의 공세는 시작되었다. 약황은 혈해토룡사의 꼬리를 피하며 계속적으로 그의 머리부분에 강기를 집중적으로 공격했고 그에 혈해토룡사는 더욱 발광하며 약황을 공격했다.

“쿠와앙!”

“대라섭강기!”

퍼펑! 퍼펑!

그러나 그 혈해토룡사의 피해는 미미했다. 겨우 껍질이 벗겨진 듯 조그만 혈흔만이 존재했던 것이다.
그에 비해 약황은 점차 지쳐가는 듯했다.

“헉헉! 정말 대단한 껍질이거나. 역시 보통의 방법으로는 처지 할 수 없구나. 보검의 침입도 막는다는 저 혈천갑사껍질만 아니었다면 충분히 잡을 수 있거늘. 무림삼대기보인 파천검이나 절해도만 있었다면........”

https://des-by.com/theking/ - 더킹카지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