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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어떻습니까?
한번 제안 해보심이 “

“마다 안할 겁니다.
골램의 성능보다 기사의 능력에 질투심을 느끼는 것이니...
제안 해보죠..홀홀 그래두 24:3이면 이건 좀 무리라 봅니다.“

왕파파는 킬라가 무모한 집단전을 선택하자 눈가에 묘한 이체를 뛴다.

“우랄에 왔으면 우랄의 법을 따르라 했으니
신고식좀 거창하게 해야죠 커커커“

가소로운 호기로 비춰 지는 킬라다.

24대면 전형적인 중장 밀집대형 일 것이다.

파해법은 찾으면 있기 마련이다.

오래전에 생각도 해 놓았다.

게다가 든든한 케살도 있다.

아무나 할수 없는 써니의 비기도 있다.

그 즉시 왕파파의 저택으로 숙소를 옮기고 도전한 수도기사단의 답을 기다
린다.

답은 금방 왔다.

검투장

그 수많은 사람들 앞에서 자신들을 물먹이고도 24:3의 결투 제안을 기다렸
다는 듯 받아 들이자 자존심에 더욱 상처를 입은 듯 .

24:5로 집단전을 치루 자며 생색 내 듯 두 대를 더 선정하라고 확답이 왔다
.

그 즉시 왕파파의 도움으로 두명의 지원자를 구한다고 옴 전역에 공고 한다
.

옴 도시 전역에 24:5 의 집단전 소식이 전해 지고 지하 검투장의 입장권을
구하기 위해 유력가의 집앞은 인산 인해를 이룬다.

말이 지하 검투지 유력가문 연합의 개인 검투 시합이나 마찬가지인 이유다.

두명의 지원자는 너무도 쉽게 구해 졌다.

킬라와 케살과 겨룬 적 골램 오너 두명이다.

킬라를 상대한 적 골램 기사는 피터 부뤼켈이고 케살을 상대한 적 골램기사
는 패터 부뤼켈로 형제는 아니지만 촌수로 다지면 8촌 정도 떨어진 혈족 간
이다.

나라가 바이센 제국에 병탄 되자 공화국에 피난와 검투장 수입으로 망명한
왕족을 부양 중이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