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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 덕분에 하루가 즐거워요.. 증말루 ㅎㅎ

전쟁이 계속 됩니다.

야한건 점 기다리 셔야

설마 다들 야한것만 골라 읽으시진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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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마겐성

동쪽에 다센강을 끼고 있어 3개 방면에서 수비에 주력할 수 있는 평야지대
의 드문 구릉지에 새워진 도시다.

북쪽 방면은 암반으로 이루어진 작은 규모의 절벽이 펼쳐져 사람과 마차가
오가는 길이 몇 개 있을 뿐 골램 기동은 힘든 곳이다.

수비하는 쪽은 서와 남, 두개 방위만 수비하기만하면 되는 천혜의 요새 터
다.

방어하는 타밀은 평지와 접한 서쪽에 밀집하여 수비에 임하므로 좀처럼 승
기를 찾기 힘든 아밀이다.

기력을 찾은 도미크 공작은 얼굴이 반쪽이 되어 독기로 눈이 반들반들하여
수하 기사들을 몰아부처 매번 방어에 성공한다.

타밀 국왕의 최대한 시간을 끌라는 명을 충실히 이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