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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대로 반군은 후퇴할 시점을 계산하고 있다.
하지만 쉽게 후퇴를 결행 못한다.
사공이 많아 결단도 어렵고 혹시나 중립 귀족중에 가세할 군세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미련에 자리를 지킨다.
토벌군은 피카라공작의 군세의 합류를 매일 매일 독려한다.
피키라공작의 군세가 가세해야 본격적인 섬멸에 나설 요량으로 황제는 전
선을 관망했다.
이러한 양측의 사정으로 반군의 퇴각도 토벌군의 과감한 공세도 없이 시간
만 죽였다.
킬라들의 바위요새 칸자바를 포위한 대치가 약속한 일주일이 휙 지나갔다.
포위한 반군도 물이 없기는 마찬가지지만 보급부대가 나타나 매일 정기적
으로 물을 날라다 주었다.
반나절거리의 작은 호수에서 잘도 날라다 마셨다.
풀어준 포로를 통해 우물의 붕괴를 잘 알고 있는 듯 심리전에 열을 올렸다
.
요새에 갇힌 킬라들이 보라고 킬라가 풀어준 새끼 메마드를 데려다 목욕도
시켜주며 유난을 떨며 약을 올렸다.
킬라들은 피식 웃으며 거대한 바위에 올라 하늘만 바라보는 행동은 자주
보였다.
간혹 온다는 소나기를 기다리는 제스처다.
부양선이 오기를 기다리는 것이지만.
첫 부양선의 도착.
기사들의 사기가 올랐다.
고립되었지만 고립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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