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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군 오너를 70명이나 포로로 잡는다.
포로 중 중상자도 제법 있었지만 대부분이 충격에 장기가 울리거나 장이
꼬인 속병.
포로로 잡힌 오너들은 멍한 표정으로 손을 들고 탑승부에서 나왔다.
동공이 풀린 공황상태.
제복에 실례를 하고도 심한충격에 감지 못하는 기사도 있다.
요새의 지하에 모두 구금.
킬라는 토벌군 본진에 오늘의 놀라운 전과보고는 하루 뒤로 미루고 뒤 수
습에 치중한다.
잠시 고민한 킬라는 이번 전투에서 77기사단역시 괴멸에 가까운 타격을 입
은 것으로 보고할 참이다.
황제나 밀라가를 위해 할 수 있는 만큼 했다고 판단한 킬라.
사상자가 없을 때 그쳐야한다.
반군인 데마인의 국가마크와 개별가문의 문장이 선명한 골렘의 오른쪽 어
깨 장갑이 120개 모았으니 3개군단의 섬멸로 전과를 보고 할 수 있을 것이
다.
토벌전 이후 한번의 전투에 이렇게 많은 골렘이 부셔지기는 처음.
총 육개군단을 섬멸한 밀란가의 전공은 모든 후계자 논쟁을 종식시키기 충
분하므로.......
더 이상 무리하게 나설 필요가 없다는 결론.
결심이 서자 노획물 분석에 나선다.
노획한 나이트골렘은 20기로 서부 독립마탑의 단점을 찾는데 유용하게 이
용될 것이다.
문제는 80기의 쏠져골렘으로 수리는 타노가 맡아 해준다 했지만 사용처가
애매했다.
제국외부로 반출하자면 황제의 내락이 필수.
킬라들의 피해가 극심하다는 핑계로 황제에게 상납할 필요는 없지만 외부
에 팔게끔 호락호락 허가하지는 않으리라.
미래를 위해 제국내에 보관을 결정하는 킬라.
킬라답게 저축물은 골렘.
반군의 부서진 잔해를 바라보는 킬라에 케살과 카심, 두형제가 다가온다.

“젠장! 저 뚱순이 동생같은 짜브리말이야. 두 팔을 잘라 잡았지만 여간
까다로운 기체가 아니야! 지방의 두께가 여간 지랄 같아야지......”

하이엘리트이면서 동시에 소드마스터인 오너의 입에서 저잣거리 백정 같은
푸념이 터져 나온다.
형인 카심이 다섯기의 골렘을 잡는 동안 케살은 두기의 짜브리를 상대로
고전해서인지 드물게 쌍욕을 담아 먼저 입을 열었다.
서부의 엘리트 오너를 그것도 두 명을 상대로 제압했으면 하이엘리트 다운
전과이지만 뒤 늦게 오너로 발탁된 형에게 밀렸다 생각하자 묘한 경쟁심을
표했다.
킬라의 무서운 성장도 한몫했다.
케살의 푸념에 킬라는 짜브리의 옆으로 퍼진 상체를 팔을 벌려 과장되게
표현한다.
팔을 모아 깍지가 안 끼어지는 짜브리 체형상 나타난 기형성을 킬라가 재
미있게 표현하자 주변의 오너들도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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