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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 놓고 보이 기형검 날이 모두 개 이빨처럼 보였다.
듀얼 골렘의 외장갑을 수리하려면 한달은 족히 걸릴 것이다.
토벌군의 오너들을 위협하는 걸림돌들이 하나씩 치워지는 느낌.
카심은 어디서 베웠는지 찐한 아부로 마무리 했다.
근위기사출신인 피터가 근접통신으로 무어라 반복해서 외치는 중.

“전장의 쇠 조각 하나하나 모든 것이 폐하의 것입니다.”

이 말을 가르치느라 피터는 통신관을 붙들고 나름으로 고생했다.
킬라는 용병처럼 안 가르쳐도 욕은 타고났지만 아부의 달콤한 말은 피터를
통해 다시 배웠다.
이기고도 예의를 취하지 못해 분위기를 꺾을까봐 피터가 통신관을 붙들고
카심에게 주문을 걸었다.

“오~, 옳다! 그대역시 장하다. 77기사단에 기사의 무 혼이 무엇인지 아는
오너가 넘쳐나는구나. 개 이빨을 모두 뽑았어! 그대에게 외장갑을 갈 후판
50톤과 무기를 제조할 강판 10톤을 하사한다. 더욱더 분발하라!”

아부의 이빨이 화려한 무공을 등에 업고 쨋쨋한 황제의 지갑을 열었다.
“황제폐하 만세! 영광을.......”

이 말을 끝으로 카심은 일기토의 지친 심신에 간신히 휴식을 선사한다.
황제라도 인정 못하는 상대에게 간지러운 소리가 나오지 않는 카심인데 싸
우기보다 아부하기가 더 힘이 들었다.
두 번의 일기토 결과에 양측모두 침묵.
반란군으로서는 암운이 드리웠다.
이제는 남부로 물러나 황제와 협상에 매달릴 시간이 도래했음을 직감한다.
지금도 가랑이가 벌어질 판인데 우수한 엘리트 오너가 황제의 휘하에 속속
모습을 드러내자 이때까지의 승리가 꿈같이 허무하다.
두 번의 공개적 패배는 기량은 우리가 우세하다는 자부심에 상처를 주었다
.
이렇게 반란군측은 일기토 두 번에 분위기가 완전히 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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