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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검을 휘두르는 가장 단순한 북명신검의 1초식인 대기검에 엄청난 힘이 담겨져
있었고 강수래는 빠른 경공술로 그것을 겨우 피할 수 있었다. 그가 피한 뒤로
연무장의 기둥이 검풍만으로 줄이 그어지듯 쭉 파여졌다. 위력이 올라간만큼 다행히
자신이 피할 수 있을 정도의 속도였기 때문이다.

“이번엔 아니야.”

비릿한 공무헌의 미소가 입가에 번졌다.

공무헌을 뒤로 피한 강수래는 검을 한바퀴 회전시키며 검끝으로 자신에게 겨눠진 뒤
검의 손잡이 끝을 손바닥의 내력과 함께 내쏘아졌다. 빠르게 날아오는 검을 보며
강수래는 이번엔 막아야한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피했다간 그의 뒤로 피하는 중인 제자들에게 검의 충격이 그대로 갈테니 말이다.

“하앗!!”

강수래가 검으로 그대로 내쳤다. 공무헌의 검이 그대로 땅으로 박혔고 그것을 본
강수래가 빠르게 검을 들어 얼굴로 올렸다.

콰직- 어느새 공무헌의 오른손날이 강수래의 머리를 노리고 있었다. 강수래는 검날로
막았으나 공무헌의 손목은 베이지 않았다. 바로 한철장갑 덕분이었다.

한철장갑에 대해 잘 모르는 강수래는 순간 당황했다. 쳐내는 것도 아니고 완전히
막아내다니!

‘검에 베어지지 않는 몸이라니! 설마 금강불괴라도 익혔단 말인가?’

순간 공무헌의 발길질에 강수래는 다시 몸을 굴려야했고 공무헌은 재빨리 몸을
착지했다. 강수래는 포기하지 않았다. 지금 당장 공무헌을 저지할 수 있는 사람은
바로 자신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장로들 다섯이 뛰어나와 강수래의 앞을 가로막았다.

“?”

“문주, 일단 피하십시오.”

“장로들만으로 안되오!”

강수래의 말이 떨어짐과 동시에 내려섰던 장로 네 명이 각각 검에 검강을 서리게 하고
뛰어 앞으로 달려갔다.

남무신문의 무공이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었다고는 하지만 그렇다고 수련을 안한 것은
아니었다. 공무헌의 앞을 가로막은 장로들 역시 나이만 먹고 장로의 자리에 오른 것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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