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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은 마치 강아지 부르듯 불렀고 검은 빛의 호랑이가 막 잠에서 깬 듯 싯뻘건 입을
쩍 벌리고 하품을 하고는 입맛을 다시면서 어슬렁어슬렁 다가왔다. 그리고 노인이
뻗은 손에 자신의 머리를 가져다 쓱쓱 쓰다듬으며 어리광을 피웠고 그것을 보며
서기명은 황당한 표정을 담추지 못했다.

“거…검은 호랑이군요?”

중원에서 서기명은 호랑이를 많이 봤다. 물론 백두산에 들어서면서 가끔 습격하는
어린 호랑이를 해치운 적도 있었지만 검은 호랑이는 처음봤다. 게다가 엄청난 크기의
호랑이였다. 아까는 멀리 있어서 잘 몰랐지만 가까이 오는 것을 보니 엄청난
크기였다.

흑호의 머리부터의 길이는 1장(3.3m)은 족히 넘었다. 그야말로 엄청난 크기임은
틀림없었다.

“얘는 백호인데….”

노인의 말에 서기명이 가슴이 아팠지만 꾹 참고 노인을 보았다.

“아무리 봐도 흑호인데요?”

서기명의 냉정한(?) 말이 약간은 서운한지 노인이 말했다.

“실은 백호야. 검은 무늬의 부분이 너무 굵어서 흑호처럼 보이는 거지.”

서기명지담 8권 - 25

"실은 백호야. 검은 무늬의 부분이 너무 굵어서 흑호처럼 보이는 거지."

노인의 말에 서기명이 다시 흑호를 보았고 자세히 보니 줄무늬로 하얀 흔적이 보였다.
그러나 아주 적어 거의 없는 거나 다름없었다.

'백호는 옛날 TV에서 보긴 했지만 흑호는 정말 처음이군.'

흑호는 물끄러미 서기명을 보다가 서기명의 팔을 핧았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붕대에
묻은 피를 핧은 것이지만 말이다. 그것을 보며 노인이 혹호의 머리를 쿵 내리쳤고
흑호는 움찔거리며 머리를 숙였다.

"피가 맛있다고 핧지 마라! 그러다가 또 의손이에게 혼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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