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e 2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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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카로스와 사인의 호종 기사들은 다섯 기의 마탑 나이트 골램을 소환해 삼
기의 아이덴 수색대를 향해 질주했다.
쿠샨의 갈색족제비대는 계획대로 되어가자 쾌재를 부르며 킬라의 뚱순이를
삼십 미터 거리를 뛰 우고 멈추어 섰다.
킬라를 견제만 하며 주전장인 삼기의 아이덴 골램과 다섯 기의 쿠샨 골램이
격돌하는 것에 시선을 집중했다.
기분이 아주 나빠지는 킬라다.
“어라라. 이것들이! 감히, 날 미끼로 다들 이용했다 이거지. 샹 잡것들이.
”
킬라의 오해는 분노가 되어 뚱순이의 마나엔진에 최상급 마나석이 공급하는
마나가 공급되며 굉음을 토해졌다.
부왕아앙
킬라를 포위한 삼기의 쏠져골램이 놀라서 삼기가 동시에 킬라의 뚱순이를
돌아보았다.
“우라라라 라!”
킬라는 기합을 넣으며 삼십 미터를 단 두 번의 도약으로 단축하며 한기의
쏠져 골램에 육박해 들어갔다.
삼기는 사이좋게 방위를 나누어 흩어져 있었다.
28톤의 적골램에 누더기 기우 듯 증가로 붙인 장갑무게까지 더하면 36톤이
나 되었다.
그런 뚱순이가 제비처럼 스치듯 지표를 밝고 날듯이 다가왔다.
“헙”
놀람도 한순간.
쿠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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