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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켈톤 나이트로 불
리는 우리 측 골램도 중장갑이 필요하다네!”

“..........”

‘누가 하지 말라했나? 금속자원이 척박해서 그렇게 밖에 안 되었잖아.’

“전비가 부족해 어쩔 수 없이 농기구를 녹여 만든 조립식 경 장갑으로 버
텼지만 곧 우리의 경 장갑이 약점으로 알려져 견제를 받을 것일세!
그래서 자네가 원래 설계한 사양으로 조립식 중장갑으로의 개수가 필요하네
.“

“맞습니다. 제가 제시한 첫 시방제안서에는 중장갑이였죠”

“그러니 철의 수요가 만만치 않으니 자체 철광산 개발이 필수 아닌가.
초기 비용이 만만치 않으니 자네가 한팔 거들게...“

“돈이 달려서...”

“저 다센강 너머 리코 요새를 세운 흑기사의 리코 백작이 아니신가! 몽지
공작과 맞장 뜬 대 검호가 왜 이리 몸을 사리는가? 설탕을 판돈으로 마상경
기장을 건립하지 말고 생산쪽으로 투자 해야지.주절주절”

정말 끈질긴 야지 후작이였다.

다른 이들의 어떠한 접근도 불허했다.

누가 접근 할라치면 소드마스터의 투기를 방사하는 것도 서슴지 않았다.

염소상으로 째려볼라치면 엘리트 골램 오너들도 고개를 돌려 외면했다.

킬라는 대화의 주제를 바꾸려고 무던히 노력했지만 여의치 않았다.

철광개발도 귀중한 금속자원으로 돈은 되지만 투자비에 비해 수익을 창출하
기 까지는 장시간의 인내가 필요했다.

또 수입을 조기에 극대화 하려면 스칼라가 개입할 필요가 생길 것이고 유적
의 발굴과 복원에 시간의 지체가 이만 저만이 아닐 것이다.

이럴 때는 전문적으로 나갈 필요가 있다.

"드워프 연방의 강철이 왜 비싼 줄 아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