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e 28,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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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소백작이 부르시니 내려 가봐야지..헐헐 그럼 바가지 쓸 준비는 되
었겠지 장남?”
“여부가 있겠습니까. 쒸울려고 달려들면 피할 수가 있어야죠 허허”
“좋으이 단주! 헐헐 암! 그렇게 여유가 있어야지 단주지 헐헐”
시암가의 두부자는 킬라의 장난을 받아줄 요량으로 창고로 향하고
킬라와 외조부는 창고에서 상봉의 뜨거운 포응을 나눈다.
“무량하셨는지요?”
“소백작도 무탈 하셨는지요?”
“큰 성과가 있어 이렇게 왔습니다.”
“궁금합니다. 소백작”
킬라는 불루와 스카라등 일행을 돌아보고 물건의 소환을 지시한다.
“보여드리게!”
곡물 창고안으로 나이트골램 7기가 소환되어 도열한다.
“키..킬라! 소백작 이건 도무지”
“이놈들을 지방 귀족파에 팔아 주십시오. 곡물거래로 연줄이 계실 터이니
한 영지로 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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