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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아! 그리고 그 독립단의 다이안 말인데 ,
영작이 골램7대와 제작재료를 포기 하면서 까지 아랫사람에 대한 명예를 중
히 여긴다는 것에 정말 믿을 수가 있어야지.
흠흠 그래서 여행자 길드 창고를 개방해서 검증 했다네...
자네 성질 참 더러우이!
레미시 안에서 만큼은 우리 회탑이 무소불위라네 게다가 강도단의 작물이라
는데 길드서도 한발 물러 서고 모른척 양보 하더군.
덕분에 눈 앞에 8대의 골램을 완성 시킬 수 있었고
재료가 부족해 3일 전 까지도 서로 제작 다며 다투어 제작에 착수도 못하고
있다가.....
자네라고 불러도? 좋아 자네라고 부르지.
자네 보물 사건 덕에 8대나 완성 할수 있었네.
그래서 작물의 회수에 대한 대륙법에 따라 30프로를 자네 몫으로 넘기도록
하지
아래 마법사들의 감정가로는 28만골드 정도라네
여기 수표책 받고 ,
자 이제 마무리도 되었으니 먼지도 털고 술이나 한잔하세!
집행부 전원이 골램7대와 귀한 제작재료를 헌신짝으로 여기는 간 큰 사나이
에 궁금한게 많다네 하하“

무엇이 통쾌한지 킬라의 어깨를 두드리며 좋아한다.

흑안흑발의 행운이 회탑에 강림 했다고 떠들어 댄다.

행운인지 재앙인지는 시간이 지나봐야 알 일이다.

킬라는 자신을 무시 하는 자와는 억만금이 생겨도 고개 숙여가며 거래할 생
각이 없다.

당연히 자신을 이용하려는 자와의 거래는 파국으로 치달을 수밖에 없다.

소위 벽룩 잡으러 초가삼간 태울 위인이다.

킬라는 며칠더 머물며 8인회 요인과 개별 회동을 하며 요인들 모두에 장난
을 조금씩 쳐둔다.

예의 회탑의 명예회원으로 킬라와 불루가 등록되고 솔솔한 선물도 덤으로
얻어서 레미시를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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