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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고 여러 영지로 흩어 팔아 주세요”

“허어 그래두 될는지? ”

“다들 보유허가는 넘치도록 가지고 있을 겁니다.
복종 계약은 여기 두분 법사님들이 도와주실 겁니다.
당분간은 비밀이니 입단속은 필수입니다.
시암가로 초대해서 한대씩 넘기면 무탈 할겁니다.“

“가격은?”

“출고가는 평균125,000골드지만 모두다 최신형 골램으로 개수가 필요 없어
프리미엄이 붙을 명품이니 185,000골드는 받아야 합니다. 그래야 저나 할
아버지께도 수고비가 생길 테니까요”

“개수? 프리미엄? 그럼 이 할애비 몫으로는?”

“대당 5,000골드입니다. 위험 부담이 큰 물건이고 구지 출처를 물어 보시
면 마탑서 은퇴한 마법사가 위탁했다고 둘러 대십시오. 마탑까지 가서 확인
할 간 큰 위인은 없을 겁니다.”

“소백작 원 주인은 누군가?”

“할아버님! 장사 처음 하십니까? 당연히 비밀입니다. 매년 4대씩 넘겨 받
기로 되어 있으니 이걸 빌미로 시암가로 이권이나 넘겨달라고 하십시오!”

“오오 고마우이 늟으니 머리가 이제야 돌아 가는구먼”

“올해는 일곱 영지로 거래를 튀우시고 소개료이상의 실속도 챙기리라 믿
어도 될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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