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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적성국 나이트 고램들의 정보도 빼고...

두기사의 개인적 능력에 주목했다.

한눈에 골램 오너인 원로원 의원들은 격투중인 기체의 성능이 피의 골램에
약간식 처짐을 직감한다.

기체에 대한 소문은 과장된 정보로 파악하지만 두 기체를 운용하는 기사들
의 실력은 공격자나 수비자나 엘리트급의 기량을 보여준다.

쿠샨의 테스터 기사가 우선 위기를 반전 시키기 위해 거 검에 마나를 주입
해 반전을 꾀한다.

거검이 붉은 기운이 감돈다.

이에 맞서 킬라도 거검에 마나를 불어 넣어 순 식간에 맞 대응한다.

“우 오~”

원로원 모두 약속이나 한 듯이 골램 오너의 능력에 경의를 탄성으로 표한다
.

두 기체는 결투가 아닌 전쟁터에 만난 적국의 기사로 확신하고 검투가 아닌
전투에 임했다.

기사간의 우호적 기술의 겨룸이 아닌 서로죽고 죽이는 전투다.

거 검이 부딫 칠대마다 마나가 터지는 화려한 불꽃이 비산했고 화려한 불꽃
이 터질 대마다 관중들은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