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e 29,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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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 경우가 어디 있단 말인가.

검투장 까지와서 돈타령에 골램 탈취라니 해도 해도 너무한 행사다.

마귀들은 골램의 매매를 이미 알고 있는 듯 빙긋거리며 피터,페터형제를 조
롱하듯 바라본다.

그들은 거액의 빚을 내고 그것도 모잘라 골램 두기를 팔아 옴 수도 기사단
쪽에 거액을 배팅했다.

확인 사살 차 대기장 까지 와서 난리를 피우며 결투에 임하는 킬라등의 심
기를 어지럽혔다.

그저 삐삐 마른 루비안 왕녀만 구석서 훌쩍거리며 안타까워한다.

“영감! 스카라 영감! 그리고 불루! 이 두형제에게 적골램 두기와 계약의식
을 주선하시오.!
내가 죽고 나서 견,마가 있어 봤자지...
안돼지...암 .흐흐
어디 지금당장 너희 말대로 마,소 로 부려 이번 낭패를 만회 해봐라!
피터, 페터! 너희 두형제는 이제부터 망한 나라도, 뷔리켈이란 성도 버린
다.
그저 나의 호위일 뿐인다.!
흥.. 썩을 넘들 쇼를 해라 쇼를 해!
뭐해요 영감! 적골램을 소환 하지 않고?“

“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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