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e 30,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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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덕에 집결되는 적 골램에 근위군단이 따라붙어 등을 보이고 집결중인 골
램에 검을 쑤셔 박으며 방해한다.

“쳥 ”

“쿵”

새벽녘의 하늘에는 골램의 굉음이 채워지고 대피 못한 병사들의 비명이 골
을 가득 매 운다.

양측이 원하는 바는 아니지만 애 궂은 병사들만 이리체이고 저리체여서 피
떡이 되어 쓰러진다.

뒤늦게 언덕위에 모인 마법사들이 골램의 보호 속에 라이트 볼을 하늘에 날
린다.

타밀의 2군단은 삼일 전 교전 시부터 20기가 반파되어 변변한 수리도 못해
수가 줄은 상태에서 언덕에 집결 못하고 각개 격파된 기체가 더해지자 밀집
대형은 30기를 채우지 못한 상태로 근위군단에 저항한다.

라이트볼 조명아래 목불인견의 참상이 펼쳐지고....

야지후작은 오래전 자신의 영지라서 주위지형지물을 너무나 잘 알고 기사들
에게 밀집대형을 요리할 명령을 하달한다.

“주위에 전부 돌이다. 돌!
돌을 들어 언덕으로 던져라 ...
해뜨기 전에 최대한 지치게 해야 한다. 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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