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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왕도에서 신형나이트 골램 100기를 포함한 2개 군단이 편성되어 구원
차 오고 있다.
최대한 버텨라! 절대 도발에 응하지 마라....
한 달간 기적 같이 버틴 우리다.
잠시다.!
잠시만 기다리자!
저 곰 같은 미련 곰탱이들을 촌구석으로 몰아내자!“

“오~!”

한 달간의 아밀의 집요한 공격을 막아내자 사기가 오른 타밀이다.

아밀의 국왕은 국왕대로

“봐라!
저들의 외장갑을....
우그러지고 , 금이 가고 , 부서 진체다.
한 달간의 공세가 드디어 성과를 보고 있다.
저들의 예비품은 바닥났다.
그런데 우리는 어떠한가?
하루에 두 대씩 적들에게서 노획한 골램이 속속 수리를 마치고 전선에 배치
되고 있다.
이차장갑도 탈취한 저들의 것으로 흘러넘친다.
주변도시도 우리에게 속속 복속중이다.
조금만 더 몰아붙이자!
승리가 우리를 기다린다!“

“와~!”

아밀역시 노련한 국왕의 독려로 사기가 충천하다.

150기의 골램에 나이트 싸이트 마법진이 부착되고 아밀의 특기가 되어버린
야간 강습에 들어간다.

아침 저녘으로 공세를 늦추지 않았다.

“쿵쿵 착............ 쿵쿵 착..........”

이른 새벽부터 아밀은 전골램이 이보 전진 일보 후퇴식의 진군을 했다.

머나먼 어두운 공간에서 ‘쿵쿵 착’ 거리는 거대한 박자음이 퍼져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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