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윙잉잉

쿠자자작 텅

영지기사들의 화려한 이차장갑에 금속 불곷이 튀며 금속 파괴음이 영주성
안까지 다 울렸다. 구경꾼들이 더 늘어 날것이다.

돌격한 정면의 한기뿐 아니라 어떻게 대응 할지 모르는 양옆의 골램에도 거
검의 괴적이 쏟아 졌다.

퍼텅 텅엉

적들의 두터운 이차 장갑이 종이 짝 같이 잘리며 그 충격을 탑승자에게 그
대로 전했다.

“우왁”

킬라의 근접 우호 통신으로 당황한 적 기사의 괴성이 그대로 들렸다.

아군간의 마법통신도 손 볼 줄 모르는 오너들이 대부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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