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e 25,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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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단으로서는 억지로 모은 전력을 통째로 받칠 뻔 했는데 기사회생했다.
공작부인은 공작부인대로 아쉬웠지만 방계권속들도 사열광경을 보았으니
해골기사의 지휘를 달갑게 받을 것이고, 치아레상단으로 추후 이탈도 없을
것이다.
방계권속이 모이면 지휘권을 획득한 것으로 보아도 좋았다.
치아레측이 긁어모은 전력은 없는 게 나았다.
그리고 차기당주의 확정은 오래전부터 반도 토벌의 향방에 갈리므로 이제
는 해골기사가 전장에서 무훈을 세우기만 기도하면 되었다.
밀란공녀는 공녀대로 감동했다.
가문에서 자신의 위상이 두드러질 것을 확신했다.
밀림까지 가서 병을 얻었지만 영입한 무력단체는 누가 보더라도 국가의 지
원을 받는 정예.
이 한편의 퍼포먼스로 밀란가의 위신을 크게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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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달지 마시고 ㅎㅎ 지나온 글 보기가 힘드네요.연재분과 줄기는 같지만
가지가 많이 틀립니다.원고 넘기는데로 출판공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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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반란토벌의 어가친정이 시작.
사열의식이 있은 후 매일매일 철의 광장에서 유력가문별로 출정의식이 진
행되었다.
밀란가외 나머지 공작가의 기사단도 악대가 동원된 장중한 출병의식을 거
행했다.
군소귀족들은 황제를 보호막으로 택하지 않고 공작들을 보호막으로 택했는
지 공작가의 기사단 뒤를 군소귀족의 출전기사들이 가문기를 앞세워 세를
과시했다.
모든 무력시위가 끝나고 시작된 출병.
열흘이 지나서야 토벌군이 출발했다.
황제는 모든 귀족이 황도를 비운후 마지막에 출발하는 것으로 행군의 순서
를 정했다.
어가친정에 황제의 기수대가 맨 마지막인 기이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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