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e 24,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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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단 연합과 소소한 이권 다툼이 있어서요. 한 칼 먹여 놓아서 여유가 있
습니다. 그리고 휘하 오너들도 갈 탑의 나이트 골렘을 선호합니다. 이점 감
사합니다.”

“하하 정보를 안주셨으면 이때까지 우리 세 늙은이가 연구한 성과를 고스
란히 빼앗길 판이었는데....... 무엇인가 주고 싶은데. 미력하나만 받아주
시게.”

“선물! 선물 마다 안하지요. 하하”

아이처럼 웃고 들뜨는 킬라.
대 마법사가 하는 선물 중 예사롭지 않은 게 없다.
뇌물과 선물을 즐기는 고위 귀족의 모습을 킬라가 보이자 흐뭇한 탑주들이
다.
갈 탑의 탑주들은 선물의 가치를 누구보다도 높이 평가할 귀인으로 킬라를
쩜 찍었다.
어떤 선물인지는 궁금증으로 남겼다.
킬라와 탑주들은 이후로 농을 주고받으며 우호를 다졌다.
일주일후 선물이 오지에도착하자 기겁하는 킬라. 위치를 역추적 당한 것도
경악스럽지만.
선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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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같이 잃어주실 작픔이있습니다. 리바이벌이라고 합니다. 뒤로 가야 재
미가 붙는 작품입니다. 모두 즐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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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이잉 부우우 오랜만에 비개인 맑은 하늘에 달걀을 납작하게 눌린 형태의
기이한 물체가 나타났다.
밑에서 올려다보니 비대칭 마름모형이다.
점점 가까이 올수록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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